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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대학원 환경안전공학과 박서아(사진 왼쪽), 박현아 학생(사진 오른쪽)과 최권영 교수가 작성한 논문 두 편이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대학원 환경안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박서아, 박현아 학생이 저자로, 환경안전공학과 최권영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의 제목은 '비올라세인 염료의 생물학적 합성과 응용(Microbial synthesis of violacein pigment and its potential applications)'이다.이번 논문은 <크리티컬 리뷰즈 인 바이오테크놀로지(Critical Reviews in Biotechnoogy)> 3월17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 저널은 생명공학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다루는 저명 학술지(Impact Factor 8.108)이다.논문은 비올라세인 염료의 생합성 메커니즘과 생산 균주, 효소 개량을 통한 생산성 증대 등에 대해 다뤘다. 비올라세인은 항암, 항균, 항산화,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의약적 기능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색소 화장품 및 식품 색소첨가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관심을 받는 물질이다.비올라세인을 자연적으로 합성하는 생산 균주들의 유전자 조절, 신호전달 체계인 ‘쿼럼 센싱 메커니즘’을 정리하고, 비올라세인 합성에 관여하는 vioD와 vioE의 결정구조 및 물리 화학적 성질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적용하면 효소 개량을 통한 비올라세인의 대량 생산 가속화 및 기능성 소재, 나노 섬유 등 구체적인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박서아, 박현아 학생과 최권영 교수가 작성한 'Bacillus subtilis 균주를 활용한 바이오 매스의 생화학물질로의 전환(Bacillus subtilis as a robust host for biochemical production utilizing biomass)'이라는 제목의 논문도 같은 저널 2월23일자에 게재됐다.'Bacillus subtilis'는 바이오 알코올, 바이오 고분자, 생물응집제 등의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다목적 생산 균주이다. 논문에서는 균주 내의 유전자 및 외래 도입 유전자가 발현된 야생 또는 재조합 균주를 통하여 다양한 고부가 가치 물질을 합성하는 연구의 동향을 다루었다. 또한, 해당 생산 시스템에 포함되는 효소의 개량을 통해 부반응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산하고자 하는 물질의 생산량을 선택적으로 증대하는 방안을 중점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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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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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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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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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교육 우수 교수(Teaching Award)' 시상식이 수상자와 박형주 총장, 한호 교무처장, 각 단과대학 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는 매해 열정과 헌신으로 학생 교육에 임하는 교수진을 선정해 교육 우수 교수로 시상하고 있다.'교육 우수 교수(Teaching Award)'는 ▲교육 발전에의 기여 ▲교육 방법 혁신 ▲교육에 대한 열정을 기준으로 각 단과대학의 추천을 받아 학사운영 및 교육과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확정한다. 시상은 대상 1명과 우수상 9명으로, 우수상은 ▲우수 강의 ▲교수법 혁신 ▲조교수·신규 임용 교수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한다. 이번 '교육 우수 교수' 대상의 영예는 김선숙 건축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건축설비 요소 설계> <건축의 이해> <건축환경 시스템> 등의 과목을 가르치는 김선숙 교수는 비대면 환경에서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법규, 설계 도면, 프로젝트 사례 등 실무 자료를 적극 활용했다. 또 실시간 비대면 형태로 진행된 강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녹화 강의의 링크를 공유, 학생들이 언제든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숙 교수는 수업 중이나 종료 후 학생들이 채팅, 이메일 등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하고, 아주 Bb 과제 채점 기능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전달했다. 또한 강의를 수강하는 교환학생 1명을 위해 별도의 영어 강의자료와 과제 및 시험 문제를 제공, 학생이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생들은 김 교수의 강의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과제와 재료를 준비해주셔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며 "수시로 피드백을 주시고, 질문에 항상 꼼꼼하게 답변해주셔서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수 강의 부문 우수상은 ▲이진우(기계공학과) ▲지동우(전자공학과) ▲박종호(국방디지털융합학과) ▲박보람(수학과) ▲김현옥(영어영문학과) 교수가 받았다. 교수법 혁신 부문 우수상은 ▲김한상(사회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조교수·신규 임용 교수 부문 우수상은 ▲김상훈(소프트웨어학과) ▲곽원진(화학과) ▲이한수(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주 총장은 “2020년 지난 한 해는 예상하지 못했던 비대면 환경으로 모든 교수님과 학생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열의를 다해 교육에 임한 선도적이고 훌륭한 교수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학교는 교육 우수 교수 수상자의 인터뷰와 수업 장면, 교수법 등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건축학과 김선숙 교수> # '2020 아주 교육 우수 교수(Teaching Award)' 수상 아주를 빛낸 10인의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 블로그 포스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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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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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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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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